미분양 아파트 6만8 천여 세대
미분양 아프트가 부동산 전문가들이 위험지표로 분석하는 6만호를 훌쩍 넘었고 전세는 줄고 월세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8,107호로 전월(58,027호) 대비 17.4%(10,080호) 증가했다.수도권은 1만1,035호로 전월(10,373호) 대비 6.4%(662호) 증가하고 지방은 5만7,072호로 전월(47,654호) 대비 19.8%(9,418호) 늘었다.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한 곳은 전월대비 6,463호가 늘어나 충남이었고 대구(1,745호), 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