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명수, 서산국제공항 건설 예타 제외는 ‘충청 홀대’

기사승인 2021.03.05  15:41:39

공유
default_news_ad2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산국제공항이 예타 심의 조차 제외돼 충청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 흑산도, 울릉도 신공항 등은 예산안에 반영됐지만 서산국제공항만 예타 심의 조차 제외됐기 때문이다.
5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에 따르면, 충남의 20년 숙원사업인 서산국제공항 건설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건설, 천안, 아산, 당진, 서산 산업권의 급격한 개발로 공항 수요 급증과 더불어 2015년부터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2020년 기준 항공수요는 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한 새만금, 흑산도, 울릉도 신공항 등 다른 공항보다 훨씬 높았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제성 지수도 1.32로 기준치 1을 넘었지만, 서산국제공항은 2020년 11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조차 제외됐다”면서 “타 시도 3개 공항은 정부예산을 확보한 반면 서산국제공항은 기본계획 용역비(15억원)조차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새만금 신공항 120억원, 흑산도 신공항 68억원, 울릉도 신공항 800억원 등은 모두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이들 지역은 이미 민간공항이 있는 도 단위 광역단체로 공항이 추가로 건설되는 상황이다.
2019년 국토교통부의 ‘2025년까지는 서산공항 개항 불가’ 발표에서부터 2020년 기재부의 예타당성 대상 제외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공공정책 결정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충남 차별이자 홀대가 아닐 수 없다는 게 이 이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509억의 서산국제공항 홀대는 명백한 지역균형발전과 형평성에 위배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서산국제공항은 이미 선례가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같이 군용 비행장을 겸하고 있으며, 이미 길이 2743m, 폭 46m의 활주로 2개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면적도 11.9㎢로 김포국제공항(7.3㎢)보다 크며, 중형인 A300·B767급(200석 규모) 항공기 이착륙이 충분한 시설로 투자 대비 경제성이 높고 지역개발 기여도 또한 높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의원은 “서산국제공항은 이들 공항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면서 지역균형발전과 형평성 차원을 고려해 전향적인 서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했다.
한편, 1990년대 노태우 정부의 청주국제공항 건설 이후 김영삼 정부의 양양국제공항, 김대중 정부의 무안국제공항과 울진국제공항, 그리고 노무현 정부 이후 쟁점이 되어온 동남권 신공항에 이은 가덕도 신공항은 경제성과 수요를 무시한 정치적 결정의 산물들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삼수 기자 kjs0328@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시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