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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본궤도 올라...2027년 개원 예정

기사승인 2021.09.28  17: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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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의사장 전경

행정수도 논의 20년 만에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이 28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2시 박병석 국회의장은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의 법안 취지 설명을 들은 직후 표결에 부쳤다. 결과는 재적의원 185인중 찬성 167표, 반대 10표, 기권 8표인 압도적 다수로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1948년 5월 제헌의회가 개원한 이래 73년만에 세종에서도 국정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제1항에 ‘국회는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이하 국회세종의사당이라 한다)을 둔다’고 명시했다. 자세한 이전 계획은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와 운영,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국회규칙으로 정한다’고 명시한 제2항에 따라 추진된다.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국회사무처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여야가 설치 규모와 운영에 관한 내용을 논의해 추진된다.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개정안 국회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메세지가 줄을 이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002년 행정수도 이전을 본격 논의한 이후 꼭 20년 만에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세종의사당이 제대로 건립돼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고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우리 헌정사에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며 ‘위대한 정치행정수도 세종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에 걸맞게 세종시를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 며 세종의사당이 조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와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공조로 착공 등의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의원도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세종시민과 충청권 시·도민에게 감사 드린다”며 “마스터플랜을 포함해서 앞으로 5~6년이 걸릴 실제 건립 과정을 지켜보며 국회운영위에서 꼼꼼히 챙겨 국회세종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성국(더불어민주당세종시갑) 위원은 “세종시가 경제·문화 등 본격적인 수도의 기능을 갖추는 ‘국토균형발전 2기’로 출발한다”며 “이는 세종시만의 경사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모멘텀”이라고 의미를 설명하고“세종의사당 건립이 충청권 메가시티의 관점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대한민국으로 가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도 이날 국회 세종의사당 본회의 통과 환영 성명을 내고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에 환영하며,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 며 "국회 세종의사당이 완성되어 그 순기능을 다 할 때까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분권 세종회의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고 국민들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이 설치되는 그 날까지 우리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며 “많은 국민들께서도 세종의사당 설치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회계에 반영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을 국회사무처가 집행할 수 있도록 재정 당국과 협의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공모 등 본격적인 건립 절차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국회세종의사당 설계와 공사에 각각 2년, 3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르면 2027년께 개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숙영 sjnewsjo@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시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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